지식경제부가 16일 발표한 ‘1분기 신규 출시차량 연비 현황’에 따르면 모닝1.0 가솔린 수동변속기 모델 연비는 21.2㎞/ℓ로, 1분기 출시 차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GM대우의 마티즈1.0 가솔린 수동의 연비가 21.0㎞/ℓ로 2위를 기록했다. 중형차 중에서는 현대차의 쏘나타 2.4 GDI(자동)와 르노삼성차의 SM5(무단변속) 연비가 각각 13.0㎞/ℓ, 12.1㎞/ℓ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4-17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