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당일 트레킹… 가격 저렴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에 있는 사량도는 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섬이다. 산행을 하면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마운틴여행사의 ‘사량도 여행’은 유람선을 타고 사량도에 들어가 2시간가량의 여유로운 트레킹을 즐기는 당일 여행상품이다. 매일 오전 서울 영등포, 서울역, 잠실역 등에서 출발한다.
사량도는 통영에서 뱃길로 20㎞ 거리에 있다. 수면에 바다와 안개가 끼면 신기루처럼 환상적인 분위기가 일품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뱀이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사량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010-06-24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