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20일부터 2012년형 쉐보레 크루즈를 판매한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던 최첨단 전자식 주행안전제어장치인 SESC(가속, 코너링 등 주행시 차량제어장치)를 모든 차종에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또 주행 중 타이어 압력 및 점검해야 할 타이어 위치를 알려주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인 ‘TPMS’도 새롭게 장착했다. 이와 함께 룸 미러 내장 톨게이트 자동결제 시스템 등을 적용해 동급 최고 상품력을 확보했다.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1636만~1902만원, 1.8 가솔린 모델 1679만~1945만원, 2.0 디젤 모델은 2035만~2233만원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7-20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