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온기가 도는 수도권 신규 분양시장에 위례·판교신도시 등 경기 성남권 대어들이 본격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3일 부동산시장에 따르면 판교역세권에 있는 주상복합 ‘판교 알파리움’은 지난 달 30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이달 중 위례신도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들 물량은 올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위례, 판교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입지여건과 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판교신도시 C2-2, C2-3블록 일대에 있는 주상복합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은 판교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단지이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판교 알파리움은 알파돔시티자산관리가 시행하고 롯데건설, 두산건설, GS건설, SK건설, 서희건설, 모아종합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시공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96∼203㎡ 총 931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알파돔시티 내에 백화점, 대형 할인점, 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쇼핑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이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역세권 아파트로 최적의 교통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A2-5블록에서 ‘래미안 위례신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99∼134㎡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며, 총 가구수는 410가구로 이뤄진다. 창곡천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이 예상되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4·1 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이 다소 활력을 찾은 데다 성남권 분양 물량은 투자가치가 높은 블루칩으로 인식돼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3일 부동산시장에 따르면 판교역세권에 있는 주상복합 ‘판교 알파리움’은 지난 달 30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이달 중 위례신도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들 물량은 올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위례, 판교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입지여건과 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판교신도시 C2-2, C2-3블록 일대에 있는 주상복합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은 판교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단지이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판교 알파리움은 알파돔시티자산관리가 시행하고 롯데건설, 두산건설, GS건설, SK건설, 서희건설, 모아종합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시공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96∼203㎡ 총 931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알파돔시티 내에 백화점, 대형 할인점, 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쇼핑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이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역세권 아파트로 최적의 교통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A2-5블록에서 ‘래미안 위례신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99∼134㎡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며, 총 가구수는 410가구로 이뤄진다. 창곡천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이 예상되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4·1 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이 다소 활력을 찾은 데다 성남권 분양 물량은 투자가치가 높은 블루칩으로 인식돼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