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2일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산업은행은 “미얀마는 중국, 인도를 연결하는 시장으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차세대 성장축인 메콩강 경제권에 영업거점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올 초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중국 선양에 지점을 냈으며 연내에 러시아 모스크바에도 사무소를 열 예정이다.
2013-06-13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