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美 본격 진출…5년내 최대 1조원 투자

SK플래닛, 美 본격 진출…5년내 최대 1조원 투자

입력 2013-06-28 00:00
수정 2013-06-28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SK플래닛이 최대 1조원을 투자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이 최근 인터뷰에서 “5억∼10억 달러(약 5732억∼1조 1465억원)를 투입해 3∼5년 내에 미국 기술회사를 인수하거나 새 회사를 설립하는 등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서 사장이 미국 투자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라고 WSJ는 덧붙였다.

SK플래닛은 첫 노력으로 올여름에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프랭클리’(Frankly)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WSJ는 전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6-28 18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