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경남 거창과 전북 무주를 연결하는 국도 37호선 5.4㎞ 구간 2차로 개량공사를 끝내고 31일 오후 3시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굴곡이 심한 부분을 직선화하고 신풍령 구간에 빼재터널(길이 1천765m)을 만들어 기존 도로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이 도로가 생겨 거창과 무주를 오가는 시간이 20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착공해 2015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개통 시기가 1년 6개월 앞당겨졌다. 이 공사에는 335억원이 들었다.
연합뉴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굴곡이 심한 부분을 직선화하고 신풍령 구간에 빼재터널(길이 1천765m)을 만들어 기존 도로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이 도로가 생겨 거창과 무주를 오가는 시간이 20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착공해 2015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개통 시기가 1년 6개월 앞당겨졌다. 이 공사에는 335억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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