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20주년 맞는 이마트 국내 최대 할인행사

개점 20주년 맞는 이마트 국내 최대 할인행사

입력 2013-10-30 00:00
수정 2013-10-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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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점 20주년을 맞는 이마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1993년 창동점을 시작으로 국내 대형마트 시대를 열었다.

이마트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이마트 개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대 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단 신선식품 할인행사는 11월 6일까지 열린다.

예년보다 1.5배 많은 3천여품목, 총 2천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 신선식품 연중 최저가 기획 ▲ 1등브랜드 상품 최대 참여 ▲ 인기 해외브랜드 병행수입 파격가 준비 ▲ 20주년 기념상품 특별기획 등으로 구성했다.

이마트는 장바구니 물가중 가장 부담이 큰 신선·가공식품을 연중 최저 가격으로 선보인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기존대비 32% 할인한 850원(삼성/KB/신한 카드 구매시)에 판매하며 알찬란(30구)을 37% 저렴한 3천740원, 햇 생굴(250g)을 53% 싼 2천480원, 햇찹쌀(4kg)을 48% 할인한 9천900원에 내놓는다.

미국산 냉동 블루베리(1kg)를 연중 최저가격 대비 33% 저렴한 6천500원에 최초로 선보인다.

가공식품 1등 브랜드 상품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연중 최저가격으로 준비했다.

칠성사이다(1.8ℓ)와 코카콜라(1.8ℓ)를 각 35% 할인한 1천580원에 판매한다.

서울우유(2.3ℓ)를 15% 저렴한 4천950원, 오리온 초코파이(28입)를 19% 할인한 6천60원,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450㎖)를 52% 싼 4천350원에 판다.

농심 신라면(5입)을 신라면블랙(4입)과 동시 구매하면 1천500원 할인해준다.

인기 해외 브랜드 상품도 파격가에 선보인다.

랑콤 제니피크 에센스(50㎖/전점 1천개 한정)를 9만5천원, 록시땅 핸드크림(30㎖)을 9천800원에 판매한다.

국내외 주요 생필품도 최대 38%까지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스피드메이트가 입점한 점포에서는 넥센 타이어(중형차 4본, 장착비 포함/입점점포 한함)를 정상가격대비 50% 할인한 3만2천560원의 파격가에 선보인다.

허인철 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마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등 할인점이 될 수 있도록 20년간 이마트를 사랑해주고 이용한 국민에게 감사하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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