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외환은행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인터콘티넨털 파크레인 호텔에서 영국무역투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자문센터는 영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상대로 영국무역투자청과 공동 설명회 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국무역투자청은 한국 기업이 자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경쟁력은 있지만 영국 등 유럽지역 진출에 힘들어하는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김정태(왼쪽) 하나금융 회장과 마이클 보이드(가운데) 영국무역투자청 부청장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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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자문센터는 영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상대로 영국무역투자청과 공동 설명회 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국무역투자청은 한국 기업이 자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경쟁력은 있지만 영국 등 유럽지역 진출에 힘들어하는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3-11-07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