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첫 유럽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

KT, 국내 첫 유럽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

입력 2013-07-04 00:00
수정 2013-07-0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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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콤 통해 亞·유럽 연결

KT는 국내 최초로 스위스에서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KT가 시작하는 유럽지역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는 스위스 이동통신사업자인 스위스콤과의 협력을 통해 제공된다.

이에 따라 KT 고객은 스위스를 방문할 때 본인의 LTE 폰으로 쉽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위스콤은 630만명의 이동전화가입자와 170만명의 인터넷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KT는 아시아 최대 모바일 사업자 협력체인 커넥서스(CONEXUS)와의 협력을 통해 홍콩, 싱가포르에서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LTE 데이터로밍 이용 요금은 3G 데이터로밍과 동일하게 통신사 중 가장 저렴한 패킷당 3.5원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3-07-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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