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갤럭시노트7 190만대 리콜…美CPSC·삼성전자 발표

미국서 갤럭시노트7 190만대 리콜…美CPSC·삼성전자 발표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0-13 21:01
수정 2016-10-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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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으로 사라지는 갤럭시 노트7
기억 속으로 사라지는 갤럭시 노트7 삼성 갤럭시 노트7 교환 및 환불이 시작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이동통신 매장에서 고객이 교환에 필요한 서류작업을 하고 있다. 2016.10.13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갤럭시노트7 190만대를 리콜한다.

삼성전자는 13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의 승인을 받아 기존의 자발적 리콜 프로그램을 교환 제품까지 확장하는 것이라고 미국 법인 뉴스룸에서 설명했다.

갤럭시노트 7을 산 소비자들은 삼성의 다른 스마트폰으로 교환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다.

CPSC도 웹사이트에서 삼성의 갤럭시노트 7 리콜을 공지했다.

CPSC에 따르면 미국에서 과열 사건 96건이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화상 13건, 재산 피해 47건이 있었다. 96건 중 지난달의 1차 리콜 이후 접수된 것은 23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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