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6일 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 및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대화를 제의하고, 한국도 긍정적 반응을 보인 데 대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잘 알지 못하지만 양측 사이에 그런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지금의 대립 상태보다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6·15 공동선언 발표 13주년을 계기로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 간 회담을 열자고 제의했다.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서 수용 의사를 밝혔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내용은 잘 알지 못하지만 양측 사이에 그런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지금의 대립 상태보다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6·15 공동선언 발표 13주년을 계기로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 간 회담을 열자고 제의했다.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서 수용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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