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한명이 28일(현지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시위대끼리 벌어진 충돌 현장에서 총격을 받고 숨졌다.
알렉산드리아의 보안 책임자는 알 자지라 TV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사망자가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지지자와 반대 시위자 간에 생긴 충돌 현장을 휴대전화로 촬영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구한 병원 관계자는 총상을 입어 숨진 미국인이 병원에 실려왔다고 AP 통신에 전했고 AFP 통신은 사망자가 “21세 미국 시민권자”라고 병원 관계자를 인용, 보도했다.
미국 대사관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이집트에서는 오는 30일 무르시 대통령의 취임 1년을 앞두고 전역에서 찬반 시위가 벌어져 지금까지 모두 6명의 이집트인이 숨졌다.
연합뉴스
알렉산드리아의 보안 책임자는 알 자지라 TV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사망자가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지지자와 반대 시위자 간에 생긴 충돌 현장을 휴대전화로 촬영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구한 병원 관계자는 총상을 입어 숨진 미국인이 병원에 실려왔다고 AP 통신에 전했고 AFP 통신은 사망자가 “21세 미국 시민권자”라고 병원 관계자를 인용, 보도했다.
미국 대사관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이집트에서는 오는 30일 무르시 대통령의 취임 1년을 앞두고 전역에서 찬반 시위가 벌어져 지금까지 모두 6명의 이집트인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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