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형 특파원=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일본 수영대표 도미타 나오야(25)가 절도 혐의로 한국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도미타는 한국 기자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또 일본수영연맹 관계자를 인용, 도미타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스즈키 다이치 일본수영연맹 회장은 27일 새벽, 도미타가 규율을 위반했다는 판단에 따라 도미타를 일본 선수단에서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2010년 광저우(廣州) 아시안게임 남자 200m 평영 우승자인 도미타는 이번 대회 평영 100m에서 4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도미타는 한국 기자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또 일본수영연맹 관계자를 인용, 도미타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스즈키 다이치 일본수영연맹 회장은 27일 새벽, 도미타가 규율을 위반했다는 판단에 따라 도미타를 일본 선수단에서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2010년 광저우(廣州) 아시안게임 남자 200m 평영 우승자인 도미타는 이번 대회 평영 100m에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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