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시에 폭우가 쏟아져 하이우드 강이 범람하자 한 시민이 물에 반쯤 잠긴 트럭에 올란탄 채 고양이를 안고 다급하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구조대원에 이끌려 안전 지대로 빠져 나온 시민이 고양이를 구조대원에 넘겨주며 안도의 표정을 짓고 있다(작은 사진). 이날 폭우로 10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자원봉사자와 구조요원들은 밧줄 등을 이용해 주민들을 긴급 구조했다. 캘거리 A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시에 폭우가 쏟아져 하이우드 강이 범람하자 한 시민이 물에 반쯤 잠긴 트럭에 올란탄 채 고양이를 안고 다급하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구조대원에 이끌려 안전 지대로 빠져 나온 시민이 고양이를 구조대원에 넘겨주며 안도의 표정을 짓고 있다(작은 사진). 이날 폭우로 10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자원봉사자와 구조요원들은 밧줄 등을 이용해 주민들을 긴급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