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주 상가서, 용의자도 경찰 총에 맞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그린빌에서 21일(현지시간) 무장한 남성이 상가 한복판에서 총을 쏴 시민 4명이 부상했다고 CNN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이 남성은 한 변호사 사무실 앞에 서 있던 차량에 앉은 신원미상의 시민에게 총을 쏜 뒤 도로를 건너가 대형소매업체인 월마트 주차장에서 또다시 시민 3명에게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용의자도 부상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용의자와 다친 시민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는 상태이며, 범행 동기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