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TV 하이라이트]

[9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3-02-08 00:00
수정 2013-02-0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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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의자(KBS1 밤 11시 20분) 산속 작은 암자에서 평생 홀로 살며 무소유의 삶을 실천했던 고(故) 법정 스님. 어린 시절부터 입적에 이르기까지 법정 스님의 모든 일생이 담긴 휴먼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삶의 의미를 잃어 가는 모두에게 진정한 행복을 일깨워 주며 험한 세상을 헤쳐 나갈 무한한 용기와 가슴 벅찬 희망을 전한다.

■내 딸 서영이(KBS2 밤 7시 55분) 성태 앞에서 풀어진 서영을 본 우재는 질투에 휩싸이면서도 새로운 서영 모습에 반가움을 느낀다. 서영은 우재가 주고 간 미역국과 선물을 보며 우재의 진심을 느끼게 된다. 한편 상우(박해진)는 우연히 노트북에서 호정이 만든 신혼 블로그에 있는 신혼 소망들을 읽으며 그동안 무심했던 자신을 돌아본다.

■세바퀴(MBC 밤 11시 10분) 설을 맞아 송대관과 태진아가 즉석으로 꾸며진 가상 가족의 아버지가 돼 제대로 한판 붙었다. 송대관은 호리호리한 볼륨 몸매를 가진 태진아 가족과 달리 힘밖에 없어 보이는 자신의 가족들 모습에 처음에는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다. 하지만 곧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태진아 가족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나섰다.

■평양성(SBS 밤 11시 5분) 신라 김유신은 삼국통일의 노른자 고구려의 평양성을 호시탐탐 노리는 능구렁이 야심가다. 김유신은 한반도 전체를 삼키려는 당나라의 야욕을 알아차리고 조심스럽게 고구려와 연합 작전을 계획해 삼국통일을 준비한다. 하지만 난데없이 당나라로 망명한 고구려의 정통 후계자 남생 때문에 다 된 밥에 코를 빠뜨리고 만다.

■나눔 0700(EBS 오후 3시 50분) 1년 중 9개월이 겨울인 몽골에서는 석탄이 난방의 중요한 연료다. 생활비의 70% 이상을 연료 구입에 쓰는 몽골 사람들. 한편 저소득 가정에선 석탄광 주변에 떨어진 석탄 부스러기를 줍는 것이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한다. 그런 이들을 위한 축열기 지세이버는 난방효과와 연료 절감을 가져온다는데….

■설날특집 2013 오늘은 경인세상 1부(OBS 오전 9시 55분) 설날을 맞아 경인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장과 지역민들이 더 친숙해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강화, 양평, 여주, 연천, 옹진 군수 등 5명이 출연해 각 지역의 행정, 관광지 등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또한 ‘경인세상 군수님이 알고 싶다’ 코너에선 지자체 단체장의 새로운 모습을 살펴본다.



2013-02-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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