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21일 경기도 평택 천안함 제2함대 사령부에서 진행된 소설가 이외수 씨의 ‘일밤 - 진짜 사나이’ 녹화에 대해 “편집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이미 촬영된 ‘진짜 사나이’의 분량이 3~4주 남은 상태라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서 “이외수씨의 강연은 그 이후에 방송할 예정이어서 아직 편집의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수 씨는 지난 16일 제2함대 사령부에서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힐링 콘서트’ 강연을 했다.
하지만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20일 “이외수 씨가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정부 발표를 ‘소설’이란 표현으로 조롱했다”면서 방송 중지를 요청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MBC 관계자는 “이미 촬영된 ‘진짜 사나이’의 분량이 3~4주 남은 상태라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서 “이외수씨의 강연은 그 이후에 방송할 예정이어서 아직 편집의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수 씨는 지난 16일 제2함대 사령부에서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힐링 콘서트’ 강연을 했다.
하지만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20일 “이외수 씨가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정부 발표를 ‘소설’이란 표현으로 조롱했다”면서 방송 중지를 요청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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