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수질 좋은 해수욕장은…주문진·대광·구조라

올여름 수질 좋은 해수욕장은…주문진·대광·구조라

입력 2013-06-25 00:00
수정 2013-06-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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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전국 187개 해수욕장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동해는 주문진, 서해는 대광, 남해는 구조라 해수욕장의 수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주문진 해수욕장.(자료사진) 연합뉴스
주문진 해수욕장.(자료사진)
연합뉴스


부유물질(SS),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암모니아질소, 총인, 총대장균수를 분석한 결과 187개 해수욕장 모두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질 항목별 점수가 우수한 해수욕장으로는 동해에서는 주문진, 정동진, 망상, 추암, 맹방 해수욕장이 선정됐으며 서해에서는 대광, 시목, 백길, 돈목, 배낭기미 해수욕장이 선정됐다.

남해에서는 구조라, 율포솔밭, 가계, 관매도, 제주 하모해변 해수욕장의 수질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수욕장의 수질은 기후, 이용객수 등에 따라 수시로 변할 수 있으므로 이용객 스스로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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