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높은 도심 속 중소형 아파트 ‘공덕 더샵’ 분양 인기 예감

경쟁력 높은 도심 속 중소형 아파트 ‘공덕 더샵’ 분양 인기 예감

입력 2015-06-19 14:56
수정 2015-06-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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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들의 선호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는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를 넘긴 지역이 속출하고 있고, 가격 부담은 물론 전세물건 구하는 일 조차 힘든 상황이 되자 세입자들의 중소형 아파트 매매 심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택 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높아 지자 관련 매물의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KB부동산의 지난 8일 기준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40m²∼62.81m² 미만)의 매매가는 전월 대비 0.61%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중형 아파트(전용면적 62.81m²∼95.86m² 미만)는 전월 대비 0.42% 상승했다.

동일 기간 대형 아파트(전용면적 135㎡ 이상)의 가격 상승률이 0.09%인 점을 감안하면, 한달 새 중소형 아파트는 대형 아파트보다 가격이 7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난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 요인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가격 변동이 크지 않고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꼽는다. 이는 꾸준한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는 부동산 침체기에도 수요가 끊이지 않기 때문에 거래 매매가 활발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서울 도심에 들어서 중소형 아파트는 그 희소 가치가 높은 만큼 청약 기회를 얻는 것이 권장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서울 도심 주요 입지에 브랜드 중소형 아파트가 들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서울 마포구 마포로 1구역 제 54지구를 도시환경정비 하는 ‘공덕 더샵’은 공급 가구 전체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 전용면적 19~84㎡, 총 124가구 규모다. ‘공덕 더샵’은 전체 가구 중 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공덕 더샵’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총 4개 노선의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위치해 있으며, 백범로와 마포대로를 이용해 여의도와 광화문 등의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공덕 더샵’은 단지 가까이에 이마트 마포공덕점, 마포시장, 마포우체국, 마포경찰서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등의 쇼핑 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

서울 도심권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공덕 더샵’ 아파트는 효창공원과 한강시민공원, 경의선숲길 등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도시 속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염리초교, 서울디자인고교 등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밀집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서울 명문사립대인 서강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도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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