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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품평회 대상받은 (유)술소리, 상금 전액 장학금 쾌척

우리술 품평회 대상받은 (유)술소리, 상금 전액 장학금 쾌척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17-01-20 16:50
업데이트 2017-01-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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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황진이와 주몽 제조 업체 (유)술소리가 상금 전액(1000만원)을 전북 남원시에 장학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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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술소리는 남북정상회담 건배주 황진이와 복분자주인 주몽, 남원생막걸리, 전주모주 등을 생산하는 전통주 전문 생산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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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양석호(55) 부사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업체인 만큼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상금 전액을 시에 쾌척했다”고 말했다.

전주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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