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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무커맥주, 독일 맥주 품평 대회에서 10년 연속 금상 수상

슈무커맥주, 독일 맥주 품평 대회에서 10년 연속 금상 수상

심현희 기자
입력 2017-02-28 10:22
업데이트 2017-02-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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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무커의 헤페바이젠
슈무커의 헤페바이젠


독일 맥주 ‘슈무커(SCHMUCKER)’가 독일농업협회(DLG)에서 주최하는 2017년 독일 맥주 품평회(International DLG Quality Competi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DLG는 매년 국제품평회를 열어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는 국제적 품질평가기관이다.

슈무커코리아는 “이달 초 열린품평회에서 슈무커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슈무커맥주는 지난 2008년부터 10년 연속 금상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슈무커코리아 관계자는 “10년 연속 금상을 받았다는 것은 뛰어난 맥주양조장이 많은 세계적인 맥주 강국 독일에서도 슈무커 맥주의 품질이 꾸준하게 인정 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슈무커 맥주는 1780년부터 독일 중서부 미켈스타트시 모싸우탈 양조장에서 전통 방식에 따라 제조, 발효, 숙성과정을 거치는 등 장인 정신으로 제조되는 맥주이기 때문에 풍미가 깊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슈무커 맥주 종류로는 헤페바이젠, 헤페바이젠둔켈, 슈바츠비어, 로즈복 등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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