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출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탄핵인용 가능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박범계 의원은 7일 방송하는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해 “헌재 재판관 5~6명은 탄탄한 탄핵인용 의지가 성립됐다고 본다”며 “의견을 정하지 못한 분들을 설득해 8명 전원 탄핵 인용 할 가능성이 높다”고 헌재의 만장일치 탄핵 인용을 예측했다.

이어 “대통령의 하야 카드는 살아있다. 탄핵이 인용될 경우 구체적 하야 카드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박범계 의원은 최근 언쟁을 벌인 김진태 의원에게 “내가 마음 아프게 한 측면도 있지만 서로 예의를 지키자”며 영상 편지를 보내 스튜디오를 웃음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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