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세계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저출산 시대에 ‘양성평등 문화 정착’은 이제 가장 현실적 해법”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에서 “여성고용률과 출산율, 경제성장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주요 선진국 통계는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길지 않은 세월 동안 여성의 교육수준이나 경제활동 참여 면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이뤘으나 여성은 여전히 정치·경제적 의사결정 지위로 진출이 쉽지 않고 가사와 자녀양육 책임을 주로 감당하며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장관은 “올해 수립할 제2차 양성평등정책기본계획에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담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강 장관은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에서 “여성고용률과 출산율, 경제성장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주요 선진국 통계는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길지 않은 세월 동안 여성의 교육수준이나 경제활동 참여 면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이뤘으나 여성은 여전히 정치·경제적 의사결정 지위로 진출이 쉽지 않고 가사와 자녀양육 책임을 주로 감당하며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장관은 “올해 수립할 제2차 양성평등정책기본계획에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담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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