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김동성, 장시호 폭로에 SNS 비공개 전환…“별다른 해명없어”

김동성, 장시호 폭로에 SNS 비공개 전환…“별다른 해명없어”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3-10 17:56
업데이트 2017-03-10 17: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동성 장시호
김동성 장시호
장시호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교제한 사실이 있다고 폭로하면서 김동성이 돌연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별다른 해명은 하지 않은 상태다.

장시호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순실씨와 장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난 2015년 1월 김동성과 교제했다. 당시(이혼을 고민하던) 김동성은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왔다. 갈 곳이 없어 이모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 이모 집에서 한 달 동안 (영재센터 설립을 같이)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12월 설립 계획을 시작했을 때 당시에는 ‘영재교육원’이었다. 이후 2015년 2월 김동성과 이모가 만나면서 영재교육원이 지금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로 바뀌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