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의 ‘동주’와 나희덕 시인의 ‘종이감옥’이 각각 영화평론가 및 문화예술인 100명, 동료문인 100명이 뽑은 지난해 최고의 영화와 시로 선정됐다. 도서출판 작가는 16일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동주’는 저항시인 윤동주를 재해석한 점이, ‘종이감옥’은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2017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영화’ 시상식은 17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쿨투라 아트홀에서 열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7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영화’ 시상식은 17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쿨투라 아트홀에서 열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7-03-17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