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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이제 다시 시작이다

김광석, 이제 다시 시작이다

한찬규 기자
입력 2017-04-04 22:46
업데이트 2017-04-0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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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홀로그램 공연 제작, CG 합성 영상… 추억 되살려

‘영원한 가객’ 김광석이 되살아났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제작한 김광석 홀로그램.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제작한 김광석 홀로그램.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청춘, 그 빛나는 김광석’이라는 홀로그램을 제작해 이달부터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 중구 동덕로 김광석길 끝에 있는 소극장 ‘떼아뜨르분도’에서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팬들과 만난다. 목∼금요일은 오후 2·3·4·5시, 토요일은 오전 11·12시, 오후 1시·2시에 관람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청춘그빛나는김광석.kr) 또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무료다. 홀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 지원을 받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제작했다. 대역배우가 스튜디오에서 크로마키 촬영한 뒤 컴퓨터그래픽(CG)으로 만든 얼굴을 합성했다. 공연장에서는 ‘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3곡을 즐길 수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7-04-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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