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장학금이 필요한 대학생은 여기로 모여라

장학금이 필요한 대학생은 여기로 모여라

입력 2017-04-14 16:17
업데이트 2017-04-14 16: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장학재단, 다음달 25일까지 신청 받아

 정부가 2017년 1학기 국가장학금 지원 탈락자를 위한 구제에 나선다.

 한국장학재단은 다음달 23일까지 국가장학금 탈락자 구제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재학생은 성적과 이수학점 기준을 충족해야 하므로 탈락 사유가 ‘재학생 신청기간 미준수’일 때만 해당된다.

 이 사유로 선발되지 못한 2차 신청 재학생은 구제신청서를 제출해야 재심사가 진행된다. 재심사 후에도 다른 탈락사유가 없을 경우에만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된다.

 구제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 로그인 후 ‘장학금→장학금신청→신청현황’ 메뉴에서 ‘탈락(사유)’를 클릭하여 공인인증서 서명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제신청서는 재학 기간 중 1회에 한해 인정된다. 이번 학기에 구제신청을 통해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된다면 앞으로 구제신청서를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이번에 구제신청을 사용했다면 2학기에는 1차 기간을 꼭 지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와 상담센터(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