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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11일 동안 100만대 팔렸다

‘갤럭시S8’ 11일 동안 100만대 팔렸다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4-18 14:27
업데이트 2017-04-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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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갤럭시S8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전시된 제품의 모습. 갤럭시S8는 오는 21일 정식 판매되며, 지난 7~12일 엿새 동안 72만 8000대가 예약 판매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1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갤럭시S8 미디어데이 행사장에 전시된 제품의 모습. 갤럭시S8는 오는 21일 정식 판매되며, 지난 7~12일 엿새 동안 72만 8000대가 예약 판매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이 지난 7~17일까지 100만대가 팔렸다.

삼성전자는 18일 11일간 진행된 갤럭시S8 예약판매 기간 동안 총 100만 4000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가 예약 판매 제도를 도입한 2013년 갤럭시노트3 이후 최고 성적이다. 삼성전자 설명대로 전작 갤럭시S7의 5배, 갤럭시노트7의 2.5배 수준이다.

예약 판매된 기기 중 약 70∼80%가 실제 개통으로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S8 시리즈를 공개한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체험 행사를 열고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S8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불과 이틀 만에 50만대를 돌파해 갤럭시노트7의 전체 예약 판매량을 넘어서기도 했다.

갤럭시S8 출시 기념 기자회견에서는 엿새 만에 72만 8000대에 달했다고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부터 갤럭시S8 시리즈를 배송하기 시작했으며, 소비자들은 이날부터 기기를 개통할 수 있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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