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유승민 딸 유담, 27일부터 지원 유세…유승민 “유담, 남친 없다”

유승민 딸 유담, 27일부터 지원 유세…유승민 “유담, 남친 없다”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4-20 22:52
업데이트 2017-04-20 22: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씨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유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20일 바른정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유 후보의 부인은 이날부터, 딸 유담씨는 대학 중간고사를 마치는 오는 27일 부터 지원 유세에 나선다.

유담씨는 이미 지난해 4·13 총선 및 지난 1월 유승민 후보의 대선 출정식 등에 모습을 나타내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유 후보는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2030 남성층의 지지를 받았다.

유 후보는 지난 14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자신을 국민 장인이라고 소개하며 “걔(유담)는 남자친구가 없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유 후보는 “(딸이) 취업을 하기 위해서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아가면서 밤늦게 공부도 하고 있고요. 아주 평범한 대학교 4학년이고 취업이 아직 안돼서 작년에 제가 공천에서 짤렸을 때 저 도와준다고 한 학기 휴학을 했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평범한 학생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고 유담씨의 근황을 소개했다.

유담씨는 동국대 법학과에 다니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