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국가정원이 있는 전남 순천시가 오는 6월 9일까지 한평정원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총상금 40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해외 항공권 등을 준다. 올해 4회째다. ‘이미 가까운 정원!’이라는 주제로 작가,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3개 부문에서 55개 작품을 시상한다. 당선작은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에 출품된다.
작가 부문은 5개 정원 모델 작품을 선정한다. 국내외 정원경연대회 입상자, 정원작품 설치 경력자, 3년 이상 실무 경력자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60㎡ 부지에 ‘내가 기억하는 전통정원’을 표현해야 한다. 학생과 일반 부문은 각각 25개 작품에 상을 준다. 가로 3.6m 세로 2.4m 부지다. 학생 분야는 ‘내가 생각하는 비오톱(생물군집 서식공간) 정원’, 일반인은 ‘내가 꿈꾸는 베란다 정원’ 주제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구성하면 된다.
작가부 대상에겐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전남도지사상과 500만원, 우수상 3팀에는 순천시장상과 2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한 5팀에게는 해외정원문화탐방권 1매가 지급된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작가 부문은 5개 정원 모델 작품을 선정한다. 국내외 정원경연대회 입상자, 정원작품 설치 경력자, 3년 이상 실무 경력자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60㎡ 부지에 ‘내가 기억하는 전통정원’을 표현해야 한다. 학생과 일반 부문은 각각 25개 작품에 상을 준다. 가로 3.6m 세로 2.4m 부지다. 학생 분야는 ‘내가 생각하는 비오톱(생물군집 서식공간) 정원’, 일반인은 ‘내가 꿈꾸는 베란다 정원’ 주제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구성하면 된다.
작가부 대상에겐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전남도지사상과 500만원, 우수상 3팀에는 순천시장상과 2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한 5팀에게는 해외정원문화탐방권 1매가 지급된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7-04-26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