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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탄 강태공, 상어밥 될 뻔한 사연?

카약 탄 강태공, 상어밥 될 뻔한 사연?

문성호 기자
입력 2017-04-26 14:04
업데이트 2017-04-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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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낚싯바늘을 문 상어의 몸부림 탓에 카약이 뒤집히면서 녀석의 밥이 될 뻔한 남성의 아찔한 순간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미국 폴로리다 슈튜어트의 한 해안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카약을 탄 남성이 낚싯줄을 힘겹게 감아올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잠시 후, 낚싯바늘을 문 주인공이 모습을 드러낸다. 녀석은 다름 아닌 식인상어로 알려진 황소 상어다.

그런 상어의 모습을 본 남성은 기뻐하며 녀석을 코앞까지 끌어올린다. 이 와중에 녀석이 거칠게 몸부림치면서 남성의 카약이 뒤집힌다. 순식간에 물에 빠진 남성은 놀라 정신없이 헤엄쳐 인근에 있는 배 위로 몸을 피한다.

영상을 게재한 이에 따르면, 이날 남성은 대형 어종인 골리앗 그루퍼 낚시 도중 7피트(약 2.1미터)가량의 황소 상어가 걸린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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