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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대선 포스터로 읽는 시대정신

‘그땐 그랬지’···대선 포스터로 읽는 시대정신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7-04-28 17:26
업데이트 2017-05-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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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선거 운동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5월 9일 치러지는 ‘장미 대선’에서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잡고자 표밭을 누비고 있다.

그러면 과거 한국의 대선은 어땠을까?

한국의 민주주의는 한때 “쓰레기통에서 장미를 피우기”보다 더 어렵다는 비난을 받았지만, 지금은 적어도 절차적으로 민주주의가 완성됐다는 평가가 많다.

과거 대선을 주요 후보의 선거 포스터를 통해 짚어봤다.

흑백 사진에 남아 있는 선거 포스터에서는 한문투의 구호에 숫자 대신 막대그래프 개수가 기호를 대신했다.

“못 살겠다. 갈아보자!”, “군정 종식” 등의 슬로건에 담긴 시대정신을 읽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더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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