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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라고!’ 동료와 신경전 벌이는 견공

‘뭐 어쩌라고!’ 동료와 신경전 벌이는 견공

문성호 기자
입력 2017-05-25 10:15
업데이트 2017-05-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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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견공 두 마리의 묘한 신경전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개시된 이 영상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것으로, 시바 이누(Shiba Inu)로 불리는 일본 견 두 마리가 눈싸움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각각 유키(Yuki)와 모모(Momo)라는 이름의 견공 두 마리가 등장한다. 모모는 이불에 파묻혀 쉬고 있고 유키는 주인이 던져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잠시 후, 침대 위에서 놀던 유키가 실수로 모모를 건드린다. 그러자 모모가 고개를 들어 유키를 노려본다. 이에 질세라 유키 또한 모모를 날카롭게 노려본다.

그렇게 팽팽한 눈싸움을 벌이던 녀석들은 먼저 화를 낸 모모가 꼬리를 내리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두 마리 다 시바 이누다. 침대에서 놀고 있던 유키는 모모가 이불 아래 있는 줄 모르고 머리를 건드렸다“며 녀석들의 눈싸움 발단이 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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