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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 들어 18번째 난수 방송

北, 올해 들어 18번째 난수 방송

입력 2017-05-26 09:20
업데이트 2017-05-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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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6일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추정되는 난수(亂數) 방송을 송출했다.

평양방송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1시 15분(북한시각 26일 오전 12시 45분) “지금부터 27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외국어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 문제를 부르겠다”며 “451페이지 18번, 803페이지 95번, 728페이지 70번”이라는 등 숫자조합을 두 차례 낭독했다. 이날 아나운서가 읽은 숫자는 지난 12일 방송된 내용과 같다.

북한은 지난해 6월 24일 이후 총 38차례 난수 방송을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들어서는 18번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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