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공항에서 대한항공기 조종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정보가 들어와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후쿠오카공항에 있는 NHK 카메라 영상에는 기체 인근에 소방차가 대기하고 있지만 연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승객이 긴급 탈출 시 사용하는 탈출용 슬라이드도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NHK는 “승객들이 기체에서 내려 버스를 타는 모습도 보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대한항공이 도입한 B747-8i 항공기. 대한항공 제공
NHK는 “승객들이 기체에서 내려 버스를 타는 모습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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