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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 워싱턴전 ‘3출루’ 활약…텍사스 5-2 승리

‘추추트레인’ 추신수, 워싱턴전 ‘3출루’ 활약…텍사스 5-2 승리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17-06-10 15:07
업데이트 2017-06-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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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세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활약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날 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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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루크로이와 홈런을 축하하는 추신수
조나단 루크로이와 홈런을 축하하는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0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린 조나단 루크로이와 득점을 축하하고 있다. 2017.6.10. 사진=AP 연합뉴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7에서 0.249(185타수 46안타)로 끌어올렸다. 출루율은 0.368로 100타석 이상 들어간 타자 중 팀 내 1위를 지켰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터졌다. 추신수는 1회 초 워싱턴 선발 태너 로크의 2구째 공을 때리며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다음 타자 엘비스 안드루스의 투수 직선타에 아웃됐다. 2회 초에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5회 초 워싱턴 1루수 라이언 짐머맨의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그는 2사 후 조나단 루크로이의 홈런 때 득점했다.

추신수는 6회 초와 7회 초에서 볼넷으로 진루했다.

텍사스는 5-2로 승리를 거둬 28승 32패가 됐다. 선발 앤드루 캐시너는 7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5패)째를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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