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길(왼쪽) SK이노베이션 전무가 20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2017 나눔리더스 클럽 1호 공동 가입식’에서 박찬봉(오른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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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리더스 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 단체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1억원 이상 기부자(개인)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을 단체로 확대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07년부터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 1후원 계좌’ 기부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봉사에 동참한 사람은 역대 최다인 2400명(전체 임직원의 약 40%)에 이른다. 이들은 올해 3억 7000만원을 후원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6-21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