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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수면제 과다 복용 동기는?···남편 지상욱, 측근과 연락 피해

심은하 수면제 과다 복용 동기는?···남편 지상욱, 측근과 연락 피해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7-06-21 16:57
업데이트 2017-06-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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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쾌적한 수면 위해? ... 궁금점 증폭

심은하씨. 신동욱 총재 트위터 캡처
심은하씨. 신동욱 총재 트위터 캡처
배우 심은하씨가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소식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속히 쾌차를 빕니다”는 글을 올렸다.

신동욱 총재는 “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 응급실행, 지상욱 ‘모친’ 쓰러졌다더니 뻔한 거짓말 들통 난 꼴이다. 역시 무소식이 희소식 꼴이고 심은하 컴백 기다렸는데 팬들이 살기 힘든 꼴이다”며 “사람은 외모만 보고 인품을 판단할 게 아닌 꼴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심은하씨의 남편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의 당권 포기와 관련해 노모 건강이 편찮으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다. 그러나 20일 새벽 심은하씨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강남 모 병원에 입원하다는 소식이 알려면서 수면제 과다 복용하게 된 동기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극단적 선택을 위해 수면제를 먹은 것인지, 쾌적한 수면을 위해 복용한 양이 많아졌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이와 관련해 지상욱 의원이 측근들과의 연락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은하씨는 안정을 되찾아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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