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상당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께 상당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이 난 집 주인 A(45·여)씨는 문을 잠그고 집 안에 있었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진입하려 하자 A씨는 현관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와 달아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30㎡가량을 태우고 119소방대에 의해 약 6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달아난 A씨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상당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께 상당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이 난 집 주인 A(45·여)씨는 문을 잠그고 집 안에 있었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진입하려 하자 A씨는 현관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와 달아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30㎡가량을 태우고 119소방대에 의해 약 6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달아난 A씨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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