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발발 67주년을 앞두고 전방 지역에서 사람의 두개골이 발견됐다. 이 곳은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곳이다.
연합뉴스는 지난 21일 오후 6시쯤 경기 포천 지역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중장비로 진지를 구축하던 중 두개골 하나가 발견됐다고 23일 보도했다.
이 유골은 최소 20년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졌다. 유골이 발견된 장소는 6·25 전쟁 당시 군사 작전 지역이었으며, 20년 전에는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곳이다.
군과 경찰은 이 두개골이 6·25 전쟁 전사자의 유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유해발굴 현장 사진
※사진은 기사 본문과 상관없는 자료사진입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유골은 최소 20년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졌다. 유골이 발견된 장소는 6·25 전쟁 당시 군사 작전 지역이었으며, 20년 전에는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곳이다.
군과 경찰은 이 두개골이 6·25 전쟁 전사자의 유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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