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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침수 2시간 만에 통행 재개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침수 2시간 만에 통행 재개

입력 2017-07-23 13:27
업데이트 2017-07-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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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폭우에 배수로 막혀 서울 방향 3차선 한때 전면 통제

23일 경기북부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경기도 고양시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부근 서울 방향 도로가 침수돼 2시간 동안 통행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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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제2자유로 일부 구간 통제
폭우로 제2자유로 일부 구간 통제 서울,인천, 경기북부 일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제2자유로 강매IC에서 서울방향 도로가 부분 침수로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부근의 서울 방향 도로 300여m 구간이 배수 불량으로 물에 잠겼다.

이에 따라 시는 서울 방향 도로 3차선을 전면 통제하고 경찰 등 지원 인력 10여 명을 동원해 배수 작업을 벌여 이날 낮 12시 20분부터 통행을 재개했다.

반대인 파주 방향은 침수되지 않아 차량 소통이 원활했으며 다행히 도로 침수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아침부터 내린 비로 도로가 침수됐다”며 “배수를 완료한 뒤 물청소를 마무리하고 2시간 만에 도로 통행을 재개했다”이라고 설명했다.

제2자유로는 경기도 파주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을 잇는 도로로, 이날 오전 고양지역에는 최대 150㎜의 폭우가 퍼부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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