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인수… 발전사업 확대
성재섭(왼쪽) 두산중공업 상무와 ACT의 대주주인 ‘플랫리버’의 피터 칼라마리 매니징 디렉터가 25일(현지시간) 인수 완료 계약을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제공
두산중공업 제공
두산중공업은 “이번 ACT로 가스터빈 서비스에 특화된 전문인력과 설비는 물론 수주 실적과 노하우까지 확보하게 됐다”며 “연간 16GW 규모의 미국 가스터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를 계기로 북미 시장은 물론 친환경 발전이 주목받고 있는 국내와 중동, 유럽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7-07-27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