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맑고 일교차 커…태풍 탈림은 제주에만 간접 영향

입력 : 2017-09-14 08:37 ㅣ 수정 : 2017-09-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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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태풍 ‘탈림’ 경로 사진=네이버 캡처

▲ 태풍 ‘탈림’ 경로
사진=네이버 캡처

남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는 제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낮 기온은 햇볕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을 전망이다.

일교차가 10도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4∼29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5.2도, 인천 17.2도, 수원 14.5도, 춘천 12.9도, 강릉 15.9도, 청주 15.3도, 대전 14도, 전주 15.5도, 광주 17.2도, 제주 21.9도, 대구 16.1도, 부산 19.7도, 울산 16.2도, 창원 17.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 영향으로 제주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일본 규슈 쪽으로 향하는 탈림은 우리나라에는 제주에만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변 기압에 따라 진로와 강도가 변할 수 있어 앞으로 발표될 기상정보를 주시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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