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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지폐 예약, 풍산화동양행·11개 금융기관서 접수중

2000원 지폐 예약, 풍산화동양행·11개 금융기관서 접수중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9-18 09:33
업데이트 2017-09-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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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기념 ‘2000원 지폐’에 대한 관심이 뜨거위지면서 예약접수에 시민들이 몰리고 있다.
평창올림픽 기념 지폐 도안
평창올림픽 기념 지폐 도안 왼쪽이 지폐의 앞면. 오른쪽이 지폐의 뒷면.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2000원 지폐’의 예약 접수를 지난 11일부터 시작했다. 지폐는 오는 11월 17일 발행될 예정이다.

예약접수는 판매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과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체국 등 11개 금융기관에서 받고 있다.

2000원권 기념 지폐는 1장 낱장형과 2장 연결형, 24장 전지형 등 3종류로 판매된다. 발행량은 낱장형 92만장, 연결형 21만 세트(42만장), 전지형 4만 세트(96만장) 등 총 230만장이다. 판매가격은 낱장형이 8000원, 연결형은 1만 5000원, 전지형은 16만 8000원이다.

2000원권은 기념 지폐지만 법화(法貨)이기 때문에 다른 지폐처럼 마트나 시장에서 쓸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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