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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공개한 유엔총회 생생한 뒷이야기들

청와대가 공개한 유엔총회 생생한 뒷이야기들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7-09-22 17:59
업데이트 2017-09-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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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각종 회담과 접견 일정이 빽빽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박수현 대변인은 자료를 챙겨보면서도 오른손 주먹을 폈다 쥐었다 하더군요. 문재인 대통령의 모든 일정에 배석, 단정한 필체로 메모하는 박 대변인의 고충은 손의 피로. 아침에 오른손 더운물 찜질까지 하고 왔다며 틈틈이 손을 풀어주는 모습입니다. 청와대 대표 극한 직업 중 하나.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가 22일 3박 5일간의 유엔 총회 일정의 B컷 사진을 공개했다. B컷 사진 상당수는 장하성 실장이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72차 유엔 총회 일정이었지만, 유엔 기조연설 외에도 미국, 영국, 이탈리아, 체코, 세네갈과 정상회담을 가졌고, 유엔 사무총장, IOC 위원장과 접견,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 행사, 애틀랜틱 카운슬의 세계시민상 수상, 그리고 동포간담회까지. 문재인 대통령은 3박5일 쉴 틈 없이 움직였다”고 적었다. 이어 “대통령 뿐 아니라 수행원들과 현지 직원들 다 열심히 뛰었다”고 ‘청와대 B컷’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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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에 동행한 기자단과 인사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페이스북
유엔총회에 동행한 기자단과 인사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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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오찬에서 정의용 안보실장(왼쪽부터),김동연 경제부총리,강경화 외교장관,장하성 정책실장,남관표 안보실 2차장이 3국 정상을 기다리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17.09.22 뉴욕=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21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오찬에서 정의용 안보실장(왼쪽부터),김동연 경제부총리,강경화 외교장관,장하성 정책실장,남관표 안보실 2차장이 3국 정상을 기다리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17.09.22 뉴욕=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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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인 환담에 이어 200여명 대화 행사를 앞두고 김동연 경제부총리, 홍장표 경제수석, 차영환 경제정책비서관 등의 모습. 청와대 페이스북
경제금융인 환담에 이어 200여명 대화 행사를 앞두고 김동연 경제부총리, 홍장표 경제수석, 차영환 경제정책비서관 등의 모습. 청와대 페이스북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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