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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CTV, 韓 간편식 열풍 조명…대표기업으로 CJ 소개”

“中 CCTV, 韓 간편식 열풍 조명…대표기업으로 CJ 소개”

입력 2017-10-17 11:13
업데이트 2017-10-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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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중국 중앙(CC)TV에 한국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대표 기업으로 소개됐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중국 최대 국영 방송사 CCTV의 경제채널(CCTV-2)은 5일 한국의 가정간편식 열풍을 보도했다.

CCTV는 “이전에는 한국 내 가정대체식품은 컵라면 정도였지만 현재는 그 종류가 굉장히 많아졌고,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로 바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CCTV는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이 차별화한 연구개발(R&D)과 포장 기술 등을 앞세워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다뤘다.

CCTV는 “한국에서 가정대체식품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선도하는 CJ제일제당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간편 육개장 제품은 기존 조리법을 엄격히 준수해 본연의 맛을 살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은 ‘비비고 가정간편식’ 연구개발 장면과 함께 냉동 가정간편식 ‘비비고 남도떡갈비 덮밥’의 포장 용기 기술 등을 소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정간편식이 크게 성장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상을 취재요청한 CCTV 보도진이 식품연구소와 비비고 가정간편식 논산공장, 패키징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취재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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