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대상 등 2관왕

입력 : ㅣ 수정 : 2018-01-11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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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5)가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아이유,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대상 가수 아이유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일간스포츠 제공

▲ 아이유,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대상
가수 아이유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일간스포츠 제공

아이유는 10일 오후 5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과 본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밤편지’로 대상을 받은 아이유는 “이 노래가 작년 3월에 나왔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꾸준히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노래 가사 ‘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온 걸까’란 가사처럼 내게 온 행운인 것 같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지난달 세상을 떠난 샤이니의 종현을 떠올린 듯 “사람으로서, 친구로서, 뮤지션으로서 한분을 먼저 미리 먼 곳에 보내드리고 왜 그분이 그렇게 힘들고 괴로웠는지 그 이유를 어느 정도 알것 같고, 나도 전혀 모르는 감정은 아닌 것 같아 아직까지 슬프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을 하는 만큼 프로 의식도 좋지만 사람으로서 먼저 돌보고, 또 다독이고 내색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더 아파하는 일이 진심으로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본상은 아이유를 비롯해 블랙핑크, 헤이즈, 볼빨간사춘기, 악동뮤지션, 트와이스, 위너, 빅뱅, 윤종신, 레드벨벳,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지난해 히트곡 ‘좋니’로 데뷔 28년 만에 이 시상식에서 처음 수상한 윤종신은 “윤종신 하면 특별한 것보다 꾸준히 열심히 쉬지 않고 음악을 해왔다는 점이 특징인데 작년에 저에게 생긴 일은 열심히 한 사람에게 생기는 선물과 같았다”며 “작년 한해 마음도 안 좋았을텐데 열심히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울부짖어준 ‘구 남친’ 여러분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혁오가 ‘베스트 록밴드’ 상을, 수란이 ‘베스트 R&B 솔’ 상을, 비투비와 여자친구가 각각 ‘베스트 남·녀 그룹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지난해 ‘괴물 신인’으로 불린 워너원에게 돌아갔다.

JTBC플러스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디지털 음원과 음반으로 나눠 이틀간 열리며 11일 오후 5시 음반 부문 시상이 이어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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