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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조코비치 ‘악어 유니폼’ 입은 사연

정현 조코비치 ‘악어 유니폼’ 입은 사연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8-01-22 19:09
업데이트 2018-01-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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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6강전에서 맞붙은 정현(22·삼성증권 후원)과 노바크 조코비치(31·세르비아)가 같은 유니폼을 입어 눈길을 끈다.
2018 호주오픈 16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를 상대로 선전한 정현 멜버른 AP 연합뉴스
2018 호주오픈 16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를 상대로 선전한 정현
멜버른 AP 연합뉴스
정현과 조코비치는 프랑스 의류브랜드 라코스테로부터 운동복을 협찬받고 있다.

라코스테 후원을 먼저 받은 사람은 정현이다. 정현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라코스테와 계약기간 5년의 파트너십을 맺고 ‘악어’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5월 라코스테와 5년의 후원 계약을 맺었다. 그전까지 조코비치는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후원을 받았었다.
2018 호주오픈 16강전에서 정현을 만난 노바크 조코비치 멜버른 AP 연합뉴스
2018 호주오픈 16강전에서 정현을 만난 노바크 조코비치
멜버른 AP 연합뉴스
라코스테와 계약을 맺은 직후 프랑스 모나코 몬테카를로 컨트리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연 조코비치는 한 식구가 된 정현에 대해 “요즘 특히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매우 기대되는 선수로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 확신한다”고 덕담하기도 했다.

라코스테는 20여개국 100명 이상의 테니스, 골프 프로선수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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