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선 국내외 기업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도 마찬가지다. 글로벌 올림픽파트너사가 13곳, 공식파트너가 11곳, 공식스폰서 13곳 외에도 25개의 기업이 공식공급사로, 33개 기업이 공식후원자로 지정됐다.
이들 기업 중 일부는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 혹은 최신 기술력을 들고 올림픽 현장으로 달려간다. 유명스타 플레이어는 물론 비인기 종목 선수를 후원하기도 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의 첨단을 달리는 업체들의 최신 기술은, 세계인이 올림픽 개·폐회식과 경기들을 더 빨리, 박진감 넘치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로봇 등 미래 기술도 동계 올림픽 현장에 배치해, 선수와 관계자,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어지는 과정에서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기업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홍보 효과를 얻는다. 그만큼 올림픽은 전 세계 약 35억 인구(TV 시청자 기준)가 즐기는 축제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선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들여다봤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이들 기업 중 일부는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 혹은 최신 기술력을 들고 올림픽 현장으로 달려간다. 유명스타 플레이어는 물론 비인기 종목 선수를 후원하기도 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의 첨단을 달리는 업체들의 최신 기술은, 세계인이 올림픽 개·폐회식과 경기들을 더 빨리, 박진감 넘치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로봇 등 미래 기술도 동계 올림픽 현장에 배치해, 선수와 관계자,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어지는 과정에서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기업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홍보 효과를 얻는다. 그만큼 올림픽은 전 세계 약 35억 인구(TV 시청자 기준)가 즐기는 축제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선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들여다봤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8-02-08 16면